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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엔게지 앙상블 '자선음악회' 성황

San Diego

2011.06.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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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지역 유명 청소년 현악앙상블인 ‘유스엔게디 현악 앙상블’과 ‘엔게디 스튜디오 앙상블’이 지난 5일 노숙자 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음악도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앙상블은 각각 찬양곡, 전통클래식, 민요, 댄스곡, 뮤지컬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연주해 이 자리에 모인 200여 청중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 연주자로 그레이스 한(피아노)과 초,중생 중심의 호프 현악 앙상블도 참여했다.

연주회 장소를 제공한 샌마르코스 연합감리교회의 김태경목사는 “청소년들의 천사같은 연주가 6월을 맞아 과거 어려운 시기에 미국으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미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모금된 2000달러는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서비스(Interfaith Community Service)구제 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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