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순회공연을 갖고 있는 러시아 천사합창단(지휘자 김바울 목사)이 공연을 위해 시카고를 찾는다.
오는 7월 8일(금)부터 3박 4일에 걸쳐 시카고를 방문하는 러시아 천사합창단은 7월 8일 엘크그로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에서 찬양집회를 가진 뒤 7월 9일(토) 오후 7시 윌링의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교민초청 음악회’를 가지고, 10일(일) 오후 3시 헤브론 교회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에 티켓은 필요없으며 선교 기부금 10달러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러시아 천사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전도를 위해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러시아 여성 9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서울 예술의 전당 등 한국을 비롯해 시드니 타운홀, 예일대학 등 전 세계 유명 무대에 오른 실력파다.
이번 시카고 공연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판타지 등 한국 가곡 등을 비록해 복음성가와 러시아 민요 등을 부를 예정이다. 문의=312-498-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