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곤 목사 '에큐메니컬 공로상'
New York
2011.06.13 23:22
LI 헴스테드타운 제정
'뛰어난 리더십상'도 받아
은희곤(참사랑교회) 목사가 롱아일랜드 헴스테드타운 제정 '에큐메니컬 공로상(Distinguished Ecumenical Award)'을 받았다.
은 목사는 지난 11일 웨인 J. 홀 헴스테드 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그는 이날 캐럴린 매카시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는 '뛰어난 리더십상'을 받는 경사를 맞았다. 은 목사는 지난달에는 서폭카운티가 제정한 '올해의 아너리(Honoree)'로 선정되기도 했다.
은 목사의 잇단 수상은 교회가 '오픈 커뮤니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펼치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따른 것이다. 참사랑교회는 교회 예산의 1% 나누기 운동과 함께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적이다.
교회는 '오픈 커뮤니티-핸드 인 핸드'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한국전 참전군인과 그 가족, 한인 입양인과 이들을 입양한 미국인들을 비롯해 타운 기관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