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스타 존 조(사진)가 유명 코미디 영화 시리즈인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 신작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언론은 존 조가 새로운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인 '아메리칸 리유니온(American Reunion)'에 출연한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번 시리즈는 제이슨 빅스 숀 윌리엄 스콧 앨리슨 해니건 등 전작 주인공들이 지난 2003년 작품인 '아메리칸 파이 웨딩' 이후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는 지난 1999년 처음 개봉돼 영화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속편이 계속 제작되고 있다.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오리지널부터 이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