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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공원 프로젝트 '예정대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재개발 등은 보류

안갯속 가주예산안 명암
안개 속 캘리포니아 예산안 처리에 커뮤니티재개발국(CRA) 향방이 불투명한 가운데 LA한인타운 공원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반면 다른 프로젝트들은 보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LA커뮤니티재개발국(CRA/LA)은 윌셔와 호바트 공원 프로젝트의 부지 매입을 위한 에스크로를 오픈했다.
CRA 캐롤라인 심 프로젝트 부매니저는 23일 열린 자문위원회(CAC) 회의에서 "윌셔와 호바트 부지는 에스크로를 2개 오픈해 진행 중으로 다음달 중 클로즈할 예정"이라며 "CRA가 남쪽 부지 절반을 단 행키 그룹이 북쪽 부지 절반을 매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윌셔와 호바트 공원과 함께 지난해 가주 정부로부터 500만달러 기금을 확보한 윌셔와 후버 공원 프로젝트는 7월 21일 CRA 위원회 회의에서 부지 매입 안건이 논의될 전망이다.
CRA는 또 7월 1일 마감인 주 정부 공원 기금을 신청하기 위해 킹슬리 선상 6가와 5가 사이 부지(2만2000 스퀘어피트 규모 현재 우체국 주차장)와 함께 윌셔와 호바트 부지의 공원 디자인 최종 작업에 있다.
반면 올림픽과 세라노 인근에 추진됐던 44 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 프로젝트 기금 지원이 보류됐다.
CRA는 또 커뮤니티 행사에 당분간 후원(최고 5000달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재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 지역별 계획 수정을 위한 커뮤니티 공청회 등의 작업도 현재 보류 상태다.
특히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CRA 개혁 법안이 통과되면 타운이 포함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기금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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