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박사 박호근 목사(사진·분당 지구촌교회)의 하프타임 세미나가 워싱턴 지역 5개 교회 및 신학대학에서 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다.
29일 오전 10시 애난데일 소재 미드웨스트대학 워싱턴캠퍼스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같은 날 저녁 센터빌의 영생장로교회, 30일(목) 저녁 펄스처치의 사랑과 진리 교회, 7월1~2일 스프링필드 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3일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워싱턴평강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박 목사는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나와 페이스 신학대, 미드웨스트 대학교 박사를 거쳐 현재 분당 지구촌교회 협동 목사이며,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및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페르소나)로 일하고 있다.
하프타임 세미나는 중년 이후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정, 직업, 건강, 재정, 영성, 가족 등 6가지 소재를 통해 현재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을 진단하는 내용이다.
세미나 주최측은 “인생의 전반전을 돌아보고 새로운 후반전을 계획하는 하프타임 세미나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후반전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의미 있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