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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2배로 뛴다
Washington DC
2011.06.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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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가격이 내년부터 2배로 뛴다. 당첨금 역시 2배로 늘어난다.
복권국은 파워볼 탄생 20주년을 맞는 내년 1월 15일부터 파워볼 복권 가격이 기존의 1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되며, 당첨금(jackpot) 액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첨될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워볼은 1부터 59까지의 숫자 중 5개의 숫자와 파워볼 숫자 등 총 6자리 숫자를 맞추면 된다. 1등 당첨금은 4000만달러로 시작하며, 파워볼 숫자를 제외한 첫 다섯 숫자를 맞춘 경우 기존의 20만달러에서 5배 뛴 100만달러가 주어진다.
파워볼은 버지니아와 워싱턴 DC, 웨스트 버지니아를 포함한 미 전역 42개주에서 실시되고 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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