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마켓의 로고(사진)는 다름 아닌 한국의 국화 '무궁화'다. 흐르듯이 쓰여진 'galleria'의 마켓 이름의 i자 위에 곱게 올려져 있다.
영어와 한국의 무궁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색상도 무궁화의 핑크색을 좀더 진하게 한 핫핑크를 사용해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살렸다. 이 로고는 2001년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여러가지 디자인중에서 선택된 것이다.
갤러리아마켓 김영준 대표는 "한국을 상징하는데 무궁화보다 좋은 게 어디 있겠냐"며 "다른 대단한 의미는 없지만 한국을 떠올릴 수 있는 로고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마켓을 소유하고 있는 HK투자그룹은 2001년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몰 내 '갤러리아'라는 이름으로 첫 매장을 오픈 한 후 노스리지 롤랜드하이츠 매장을 열고 지난 1월에는 한인타운내 두 번째 매장인 버몬트점을 소프트 오픈했다. 갤러리아마켓은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품질 좋은 상품으로 한인 고객들은 물론 타인종들이 많은 찾는 대표적인 한인마켓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마켓 본연의 임무를 위해 "유통 과정을 잘 관리해 좋은 물건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주류 판매를 미뤄왔던 버몬트 점은 주류 라이선스 획득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대대적인 주류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