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때아닌 폭우
내달 1일부터 예년 날씨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28일 샌프란시스코 강우량은 오후 4시 기준 0.78인치로 1952년 이후 최고의 많은 강우량을 보인 6월로 기록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6월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비가 잦아 한달간 총 강우량은 1.5인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기였던 지난 1월 한달 강우량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1년간 강우량은 총 22.65인치로 예년 평균에 비해 2.5인치가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알래스카 만에서 내려오는 폭풍전선의 영향으로, 내달 1일부터는 맑은 날씨와 함께 80도를 웃도는 예년기온을 서서히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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