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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찬호, 허벅지 근육 아작 외…

Los Angeles

2011.06.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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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독일.프랑스 8강 진출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사커' 프랑스가 2011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독일은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2패)를 1-0으로 꺾었다. 또 같은 조의 프랑스도 앞서 열린 경기에서 캐나다를 4-0으로 완파해 2승째를 거뒀다. 독일과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승을 거두고 3위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려 남은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근육파열' 박찬호 전반기 아웃

오릭스 박찬호가 허벅지 근육파열로 전반기 복귀가 무산됐다.30일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박찬호의 근육파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찬호는 지난달 29일 고베시의 한 병원에서 MRI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뒤쪽에 근육파열 진단을 받았다.

레이커스 섀넌 브라운 FA 선언

LA 레이커스 가드 섀넌 브라운이 30일 옵트아웃을 하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브라운은 NBA 2010-11시즌에 경기당 7.9점 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라운은 레이커스의 2009년과 2010년 백투백 우승에 기여했다. AP는 브라운이 레이커스와 다시 계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파월 9초78 찍고 남자 100 우승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이 30일 스위스 로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아틀레티시마 2011' 대회 결승에서 9초7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기록인 9초72에 불과 0.06초 모자란 좋은 성적. 마이클 프레이터(자메이카.9초88)와 크리스토프 르매트르(프랑스.9초9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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