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보울 교육 프로그램…'코리아타운' 주제 2주 워크샵

15일까지 매일 두차례

할리우드 보울의 교육 프로그램 '서머 사운즈'(Summer Sounds)가 코리아타운(Korean Town)이라는 주제로 2주간 워크샵을 연다.

5일 시작 15일까지 2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매일 오전 10시와 11시 15분 두차례 열리는 이 워크샵에서는 LA의 코리아타운이 재미있는 연극 형태로 소개되며 한국의 전통 음악과 독특한 문화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LA에 현존하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자는 목적으로 음악 연주회와 다양한 공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코리아타운 주제의 공작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전통 악기와 부채 만드는 법이 소개된다.

한국의 전통 음악 연주는 '코리안 클래시컬 뮤직 앤 댄스 컴퍼니'(대표 김동석)가 담당 사물놀이와 북춤 등의 아름다움도 자랑한다.

서머 사운즈는 할리우드 보울에서 시즌 기간 중에 계속 열리며 올해는 코리아 타운과 함께 할리우드의 가스펠 문화 LA 지역의 아이리시 커뮤니티도 소개한다. 연주회 참가비는 7달러 미술 공작 프로그램은 5달러 (참가 어린이는 3세가 넘어야 함). 티켓은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20명 이상의 그룹은 할인 혜택이 있으며 3회 이상 서머 사운드 공연 입장료를 구입하면 할리우드 보울 콘서트 티켓 2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www.hollywoodbowl.com [phone]

유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