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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1년 연속 '북미 최고 도시'

New York

2011.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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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 레저' 선정
뉴욕시가 유명 여행잡지에 의해 북미 최고 도시로 꼽혔다. 여행잡지 ‘트래블 & 레저(Travel & Leisure)’에 따르면 뉴욕은 100점 만점에 88.4점을 받아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잡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독자들이 선호하는 전 세계의 도시·섬·크루즈·항공기·호텔 등을 조사해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도시 부문은 관광명소·문화예술·음식·쇼핑·친절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뉴욕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이 2위를 차지했으며, 시카고·샌프란시스코·산타페(뉴멕시코주) 순으로 나타났다.

뉴욕은 전 세계 최고 도시 부문에서도 4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비해 6계단이나 올랐다. 1위는 방콕(90.49), 2·3위는 피렌체(89.92)와 로마(88.45)가 차지했다. 이스탄불(5위), 케이프타운(6위), 씨엠립(7위) 등은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양영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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