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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 다큐멘터리 오늘 가주 최초 상영

Los Angeles

2011.07.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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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오늘(15일) 오렌지시에서 가주 최초로 상영된다.

블록 앳 오렌지몰내 AMC30 영화관(20 City Blvd.)에서 오전 10시15분에 막을 올릴 '패배를 모르는 자'(The Undefeated)는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해 화제를 모았던 세라 페일린의 알래스카 주지사 시절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지난 달 아이오와 뉴햄프셔 네바다주 등지에서 개봉 지금까지 10개 주에서 상영됐다. 가주에선 오렌지시에서 가장 먼저 상영된다.

페일린의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설이 나도는 가운데 전국 각지를 돌며 상영되고 있는 이 영화는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배넌 감독이 페일린의 의뢰로 만들었다. 배넌 감독은 알래스카주에서 수집한 기록 영상물 현지 주민 보수 성향 인사들과 행한 인터뷰를 통해 페일린을 결단력 있고 꿋꿋한 지도자로 묘사했다. '패배를 모르는 자'의 러닝타임은 1시간 53분이며 등급은 PG-13이다.

▶문의: (714)769-4288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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