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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이정민 부악장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철인씨가 소속된 클리블랜드오케스트라가 링컨센터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에버리피셔홀에서 안톤 브루크너와 존 아담스의 곡을 연주한다. 뉴욕필·시카고심포니·보스턴·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와 함께 '빅 5'로 꼽히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14일 바이올리니스트 라일라 조세포비츠와 아담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하고 있다.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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