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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타인종 어린이들에 전하는 '사랑의 음악' …러브 인 뮤직 정기 연주회

Los Angeles

2011.07.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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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함으로써 커뮤니티 간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로 활동 중인 '러브 인 뮤직'(Love In Music: 대표 변홍진)이 31일 오후 7시 오렌지 카운티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러브 인 뮤직'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배운 어린이들과 그들을 가르쳐 준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텔레만의 비올라협주곡 모차르트의 교향곡 25 번 등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그동안 러브 인 뮤직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해 온 카렌 김 다니엘 리 조셉 손 제니퍼 유등 4 명이 특별 연주한다.

지휘는 이곳의 뮤직 디렉터이며 이사로 활동하는 정진식 박사가 맡는다.

지난 2007년 창설 매 주말 타 커뮤니티의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매년 이들의 배움을 토대로 정기연주회를 가져온 '러브 인 뮤직'은 타 커뮤니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악기 교습 뿐 무상으로 악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러브 인 뮤직은 지속적으로 음악 전공 봉사자를 찾고 있으며 악기와 보면대 도네이션도 받고 있다.

▶문의 :(714)657-9037

www.love-in-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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