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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시인 시집 출판기념회

'봄과 여름사이'…타향살이 애환 담은 시 74편 수록

 최근 이천우 시인(VA 버크)이 펴낸 두번째 시집 ‘봄과 여름사이(초록낙타)’의 출판기념회가 17일 애난데일 팰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봄과 여름사이’에는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감회를 담은 시 74편이 수록돼 있다. 김봉진 문학평론가는 “시인의 시 정신은 그리움과 사랑”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남진수 한국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워싱턴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인들이 유달리 많은 듯 하다. 두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노영찬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시인은 시가 자신의 삶이 돼야 한다”고 격려했다.

 충북 음성에서 출생한 이 시인은 ‘순수문학‘으로 수필 문단에, ‘시 마을’로 시 문단에 등단했다. 워싱턴문인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첫 시집으로 ‘시간은 휴식이 필요하다’가 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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