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950 3애브뉴 8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래 동화 구연과 참가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미술활동으로 꾸며진다.
특히 동화구연은 코리아소사이어티 한국학팀의 루즈 맥매너즈(한국이름 빛나)가 직접 맡는다. 영어로 동화를 전할 맥매너즈는 “어릴 때부터 K-Pop에 매료된 뒤 대학(NYU)에서도 동아시아 역사를 전공했다”고 말할 정도의 친한파다.
그는 22일에는 ‘토끼의 재판’과 ‘호랑이가 사는 골짜기 마을’, 29일에는 ‘토끼와 거북이’ ‘해와 달’을 구연한다. 참가비는 회원 5달러, 비회원 10달러다.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212-759-7525 교환 3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