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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폴트 절대 없다" …가이트너 재무 강조

Los Angeles

2011.07.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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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사태는 맞지 않을 것이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24일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협상과 관련해 CNN ABC 폭스뉴스 등에 잇따라 출연 "채무상환 시한(8월2일)을 넘기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는 주말 동안 디폴트를 막기 위한 절충작업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합의안을 도출하지는 못한 상태다.

하지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정부가 디폴트에 빠지도록 하는 일 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계속적인 협상을 해 나가기로 한 상태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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