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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떡볶이·이색 쌈 요리 만들었더니 반응 좋아"

한국요리 대회 오디션 열기
8월6일 최종결선 대회열려

LA한미연합회(KAC-LA.사무국장 그레이스 유)가 지난 23일 '2011 코리안 바비큐 쿡오프'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요리사 오디션이 쇼핑몰 마당에서 개최했다.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드라마 '히로스'의 제임스 카이슨 이 드라마 '덱스터'의 CS 이 인기 푸드블로거 사라 김씨가 함께 했다.

10여명이 요리사들이 참가한 이날 오디션에서는 페트릭 장 호간 이 크리스 오(서울 소시지) 웨스 리벌헐(비어 벨리) 등이 최종 결선에 나갈 요리사로 선발됐다. 예비 선발자로는 로버트 박씨가 뽑혔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알고 참가했다는 페트릭 장씨는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와 고추장을 첨가해 만들어 한국의 맛과 서양의 맛을 잘 조화시킨 요리를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서울 소시지의 크리스 오 씨는 "현재 다양한 한식이 주류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 스낵 음식으로 잘 알려진 떡볶이를 미국 스타일로 요리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다음달에 열리는 본선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색 쌈 요리를 선보인 호간 리씨는 "이틀 전에 참가를 결정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선 진출을 하게돼 기쁘다"며 "요리는 취미로만 생각했었는데 규모가 큰 본선에 나갈 생각을 하니 긴장도 된지만 기대된다"고 본설 진출 소감을 밝혔다.

엠넷(MNET)과 시온마켓이 함께하는 '2011 바비큐 쿡오프'요리 경연 대회는 8월 6일 오후 12시~6시 LA한인타운 호바트 선상 윌셔와 7가 사이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213)365-5999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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