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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시카고-인천 주 10회 시대

Chicago

2011.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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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밤 12시20분 출발편 주 3회 증편
대한항공이 26일(화)부터 시카고-인천 노선의 낮과 밤 주 10회 운항 체제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낮 스케줄로 주 7회 운항을 해왔으나 26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밤 12시20분 시카고를 출발하는 밤 스케줄 3편을 증편했다.

밤 스케줄에 투입된 기종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747-400 최신 기종으로 좌석은 총 333석(1등-10석·비즈니스-61석 포함)이다. 매주 화·목·토요일 밤 12시20분 시카고를 출발해 서울 도착은 익일 새벽 4시35분이다. 서울 출발은 월·수·금 오후 6시15분이며 같은 날 오후 4시50분 시카고에 도착한다. 낮 스케줄은 변동 없이 주 7회, 매일 오후 12시35분 시카고를 출발, 익일 오후 3시55분 서울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시카고-인천 노선의 최종 목표를 매일 낮과 밤 2회 운항하는 주 14회 운항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 증편 스케줄이 안정되는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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