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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서씨 등 LA 예선 통과자 3명…SBS '기적의 오디션' 최종 49인에

Los Angeles

2011.07.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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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글로벌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에서 LA지역 예선 통과자들이 합격 소식을 전하며 선전하고 있다.

LA지역 최종 예선 통과자 가운데 조셉 서 찰리 이 그리고 엘리자베스 홍 등 3명은 22일 방영된 기적의 오디션 테마별 연기 대결을 무사히 마치고 최종 49인에 뽑혔다.

이들은 LA지역 예선 참가자 329명에서 최종적으로 뽑힌 6명 가운데 3명으로 할리우드 스타 대니얼 대 킴과 영화배우 이범수 탤런트 김정은이 직접 캐스팅했다.

특히 LA 출신인 조셉 서는 이날 '절규'라는 테마로 주어진 연기 미션에서 SBS 인기 드라마 '쩐의 전쟁' 박신양 연기를 펼쳤다. 그는 한국어 실력이 완벽치 않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집중력 있게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쳐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했다.

또 이날 연기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엘리자베스 홍은 나중에 와일드카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단계로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뽑힌 49명 가운데 30명만이 체계적인 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미라클스쿨에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이 주어지며 SBS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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