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운전면허 온라인 갱신 추진
차량국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앞으로 3개월 동안 뉴저지주 전역 MVC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설문 조사는 MVC 운영 시간, 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질문 10여 가지를 담고 있다. 레이먼드 마티네즈 국장은 직접 워싱턴타운십 차량국 사무실을 방문해 방문객들에게 설문 용지를 나눠주는 등 조사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뉴저지주 전역에 있는 39개 MVC 사무실 직원은 2500명 가량. 지난달부터 운영 시간을 확대하면서 직원들은 지난해보다 업무 시간이 더 길어진 상황이다. 이에 MVC 당국은 파트타임 직원 95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늘어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마티네즈 국장에 따르면 여기에 운전시험 일정을 잡거나 면허증을 갱신하는 등의 업무를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한다면 업무 흐름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티네즈 국장은 “MVC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기 위한 설문조사”라며 “웹사이트에 서비스를 추가해 사무실 방문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업무 개혁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사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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