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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휘자 이태영씨 아메리칸프라이즈 콩쿠르 3위

뉴욕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이태영(사진)씨가 최근 열린 제 3회 아메리칸프라이즈(The American Prize) 콩쿠르에서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문 3위를 수상했다.

1위엔 케네스 카이슬러(앤아버 미시간대심포니오케스트라), 2위는 이타카음대의 제프리 메이어(이타카칼리지 오케스트라)가 차지했다.

이태영씨는 한양대 작곡과와 동 대학원 지휘과를 거쳐 서울시오페라단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이후 뉴욕으로 이주, 올 5월 매네스음대 대학원에서 지휘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링컨센터에서 뉴욕필하모닉의 평양 콘서트에 대한 답례 콘서트 ‘Thank you, New York Philharmonic’를 열기도 했다. 현재 뉴욕아카데믹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2009년 커네티컷 댄버리에서 시작된 아메리칸프라이즈는 지휘·피아노·보컬·밴드·오페라·뮤지컬·작곡·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및 합창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theamericanprize.org.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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