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성 담임목사로 확정 퀸즈장로교회 공동의회
장영춘(퀸즈장로교회) 목사 후임으로 박규성 목사가 확정됐다.퀸즈장로교회는 지난달 31일 주일예배 때 공동의회를 열어 '박규성 목사 담임목사 위임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1000명이 넘는 세례·입교 교인이 투표해 97.8%가 찬성해 2대 담임목사로 박 목사를 받아들였다.
박 목사는 지난 2년 전 장 목사 후임으로 '후임 내정자(수석부목사)'로 부임해 목회를 펼쳐왔다. 당시 교회는 2년 동안 목회 훈련을 받고 법적 절차를 거치면 정식으로 담임목사가 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교회가 속한 노회와 교회 행사 일정 등을 감안해 담임목사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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