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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프로풋볼 구장 신축안 '햇살'

Los Angeles

2011.08.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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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소위 통과
14억8000만달러 규모의 LA다운타운 프로풋볼(NFL) 구장과 컨벤션 홀 건립안이 3일 시의회 산하 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특별위원회가 이날 찬성 4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건립안은 9일 전체 시의회 투표를 남겨두고 있다.

LA시와 개발업체 'AEG'사간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로 추진되고 있는 건립안에는 2억7500만달러의 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방안이 포함됐다.

NFL 구장은 40층 높이에 7만2000석 규모로 완공될 경우 LA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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