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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에 장학금 2만달러

Los Angeles

2011.08.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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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교회 장학위원회
최재현 위원장에 감사패
포모나에 소재한 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 목사)산하 인랜드장학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지난 7일 오전 11시 '2011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7번째를 맞은 장학금 수여식은 포모나 시 엘리옷 로스맨 시장과 게네샤고교 제니퍼 프란세브 교장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속한 학교의 교사 장학금 수혜자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수여식을 가졌다.

최재현 장학위원장은 "그동안 너무 많은 지원자가 신청하여 이번은 남가주에 한해 신청자를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신청 장학생 선발과정이 쉽지 않아 28명의 학생에게만 한정된 장학금이 수여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강성찬 공석규 김경천 김민서 김민성 김빈나 김사랑 김은아 김주헌 도승우 박영주 박준영 변민주 손주희 우지민 유순희 이기쁨 이슬아 이정화 이혜지 최동섭 하진성 에릭 솔스 크리스토퍼 샌토스 이사야 아리야스 멜리사 갠델 페리시야 누네즈 제비어 살로몬 등 28명이 선발돼 모두 2만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편 인랜드교회 측은 그동안 장학위원회를 이끌어온 최재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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