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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6회→10회로 상영횟수 늘려

Los Angeles

2011.08.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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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인 '써니'의 상영횟수가 대폭 늘어났다.

CGV 측은 "수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12일부터 상영 횟수를 기존의 6회에서 10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LA에서 개봉한 써니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7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 LA에서는 1만5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써니를 관람했다.

특히 여고시절의 추억 회상을 다루고 있는 만큼 30.40대 이상 주부층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면서 CGV측은 아예 화.토 오전 9시45분에는 어린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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