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IRS)의 해외자산 자진신고 프로그램(OVDI) 접수 마감일(8월31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명회를 한번 더 연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는 20일(토) 오후 5~8시 COGC(조오길채) 합동 공인회계 법인(대표 길종언 회계사)과 함께 제2차 해외자산 신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길종언 대표는 “이는 지난달 30일 설명회를 연 이후 문의가 쇄도해 이번 주에 다시한번 설명회를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바뀐 OVDI에 대해 설명한 뒤 해외자산 자진신고의 철회(Opt-out Procedures) 케이스 진행별 설명과 IRS의 가이드라인이 계속 바뀌는 FATCA법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 대표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대1 상담이 없는 대신 Q&A시간을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