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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담긴 '춤극' 선보인다

San Francisco

2011.08.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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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댄스 드라마 아트 컴퍼니'…3개 작품 공연
한국에서 초청되는 ‘이수연 댄스 드라마 아트 컴퍼니(LDA·대표 이수연)’는 퓨전 현대 춤극(댄스 드라마)을 연구·공연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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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는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서 ‘봄’‘아직 끝나지 않았다’‘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세가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의 작품은 ‘자유로운 상상’‘나만의 꿈과 희망’‘일상에서의 자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LDA는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글로벌화에 발맞춘 퓨전적인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드높인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LDA는 댄스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혁신적인 안무를 구성하고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구하고 있다.

이수연 대표는 대구 카톨릭대학교 현대무용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무용·공연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경대학교 뮤지컬과 외래교수, 대구 카톨릭대학교 생활무용과 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LDA 예술 무용단 기획을 맡고 있는 헤더 장씨는 한국 문화공보부 주최 영호남 무용제, 세계 치어리더 대회 등에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LA 아로마 스포츠센터 필라테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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