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회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하버드대 윤 문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뉴욕중앙일보 특별 후원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전미 한인 1.5·2세와 타민족 고교·대학생 등 10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문군은 한국 문화가 자신에게 끼친 영향 등을 설명한 ‘한국드라마 CPR, 역사의 부활’이라는 에세이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27일 뉴저지주 잉글우드 동화문화재단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은 재단 웹사이트(www.donghwa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71-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