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시대, 자연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KCIS, 제 6차 한국기독과학자대회
‘자연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기독과학자대회는 신학자와 과학자가 함께 강사로 참여, 신앙과 과학의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한윤식박사. 한 박사는 ‘복음, 하나님의 나라, 과학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과학과 신앙의 모습을 진단한다.
김정형 목사(몬트레이중앙교회, CA)는 ‘창조과학과 자연신학을 넘어선 자연의 신학’ 과 ‘ 창조와 종말’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물리학과 신학을 함께 공부하고 중앙 기독 중학교의 교사로 재직중인 문준호 박사는 ‘자연세계와 천국’, ‘기원 논쟁의 핵심 문제’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 밖에 운영위원장으로 제5차 대회를 치루고 오랜동안 NIH에서 활동해 온 김용수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주제 강연후 열리는 이날 저녁 영성 집회에서는 버지니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임, 워깨이모(워싱턴을 깨우자, 이기는 자의 모임) 찬양팀이 찬양을 맡고, 김정형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이번 대회 참여는 무료이며, 식사와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형 운영위원장은 “신앙과 과학 가운데 고민하는 과학기술자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을 전공할 학생 및 학부모, 나아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지적, 영적인 도전을 주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655-941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13016 Parkland Drive Rockville, MD 20853(Millian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참조: www.kcisus.org, 페이스 북:kcis.org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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