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Priest)
한국 만화작가 형민우의 동명 원작 만화를 3D 블록버스터로 만들어냈다. 미래세계의 황량한 마을을 배경으로 뱀파이어와 가톨릭 사제가 벌이는 무시무시한 전투를 생생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캇 찰스 스튜어트 감독, 폴 베타니 주연. R등급.
고아 출신 가정교사의 사랑
◇제인 에어 (Jane Eyre)
샬롯 브론테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케리 푸쿠나가 감독이 연출을,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했다. 19세기 봉건적 보수사회에서 고아로 태어나 가정교사가 된 주인공이 신분과 계급을 넘어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PG-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