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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용, 가야금 리듬에 맞춰

김일현·옹경일씨…솔로·합동 공연 연출

베이지역에서 활동중인 무용인 김일현씨는 가야금 반주에 맞춰 ‘아가’ ‘아리랑’ 등 한국 창작무용 솔로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에서도 춤, 대북연주, 가야금과 징의 만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일현씨는 중앙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뉴욕 호세 리몬 댄스 스쿨에서 모던 댄스를, 데이빗 하워드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김씨는 베이지역에서 20여년간 전통 무용가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성 마이클 한국학교 등에서 전통 무용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베이지역 무용팀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는 ‘상생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전통북 연주자, 인도의 전통 무용가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옹댄스 컴퍼니와 옹댄스 스쿨은 2004년 설립된 민속무용단체로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옹경일 단장은 2002년 도미 후 2006년 샌프란시스코 안무상과 이사도라 던컨상 등을 수상했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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