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현대 공연 통해 한인 문화 자랑
갖가지 볼거리·먹거리 27일, SF 유니언스퀘어
헙스트극장서 전야제도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권욱순)가 주최하는 북가주 한인들의 잔치 ‘제19회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가 27일(토)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에서 화려하게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주류사회에 한인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미숙, 김일현, 옹경일, 최수경씨 등 베이지역에서 활동중인 전통 무용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베트남·라오스·필리핀 등 다민족 팀의 퍼포먼스도 마련돼있습니다.
또한 베이지역 퍼시픽 콰이어 합창단의 공연, 북가주 태권도협회 공인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여 잔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것입니다.
행사에 앞서 26일 저녁 SF 헙스트 극장에서는 전야제도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한인들이 함께 참여해 다함께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일시: 전야제 8월26일(금) 저녁 6시/본행사 27일(토) 오전11시
▶장소: SF 헙스트 극장/유니언 스퀘어
▶문의: (415)252-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