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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테스트 개명 작업 지연 외…

아테스트 개명 작업 지연

LA 레이커스의 론 아테스트가 공식적으로 '메타 월드 피스'로 개명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LA 고등법원이 그의 개명 작업이 다음달 16일까지 미뤄질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마르티네스 법원 대변인은 업무 지연의 이유로 아테스트의 교통 위반 기록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테스트는 지난 6월 법원에 개명 신청을 했다.

샌프란시스코 히스 벨 영입 무산

새 마무리 투수를 영입하려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노력이 무산됐다. 26일 AP통신은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이드 협상이 깨졌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벨은 남은 시즌을 샌디에이고에서 마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벨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연봉 750만 달러의 1년 계약을 했으며 올해를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젊고 어린 유망주로 팀을 재건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연봉지출을 줄이고 유망주를 보강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는 마무리 투수 브라이언 윌슨이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마무리 투수 보강이 시급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도 개막 연기 확정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이탈리아의 세리에A도 새 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유럽축구연맹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리에A의 개막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회)와 이탈리아 프로리그협의회(이하 리그협의회)의 갈등이 원인이다. 선수협회의 톰마시 대표는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리그 개막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선수협회와 리그협의회는 현재 임금 지급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톰마시 대표는 "리그협의회가 우리의 요구를 무시한 지가 벌써 1년 반이나 지났다. 우리는 끝까지 노력했지만 결국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책임을 리그협의회 측으로 떠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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