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후원 연주회 성황
고교생 연주단 '크레센도' 3550불 기금 모아
한인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연주단은 올해로 세번째 지금 마련 공연에 나섰으며 약 150여명의 청중들이 학생을의 공연을 관람하며 후원했다.
리더인 멜라니 김양은 “허리케인 아이린 때문에 맘 고생을 했는데 다행히 큰 탈 없이 지나가고 쾌청한 날씨 가운데 연주회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소외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들을 기억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2부의 마지막 곡 ‘Dare you to move’ 연주때에는 모금된 기금들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를 보여주는 슬라이드 쇼가 함께 해 많은 청중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 이날 모금액은 3550불을 기록했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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