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2주간 결장 외…
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2주간 결장클리블랜드의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옆구리 통증으로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29일 "추신수가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시애틀과의 더블헤더 2차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왼 옆구리에 첫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다음날 경기에 결장했다. 이후 26일 8회 대수비로 나선 추신수는 28일 캔자스시티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허리에 이상을 느껴 5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손흥민 부상 심각 … 6주 결장
함부르크 구단은 29일 클럽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이 처음 예상했었던 2주보다 더 심각한 4주에서 6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6일에 열린 FC 쾰른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역전골을 넣으며 이 경기의 영웅이 되는 듯 싶었으나 골을 넣고 10분 여가 지난 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손흥민의 부상 이후 함부르크는 쾰른에 2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3-4 역전패를 당했다.
50세 제이미 모이어 ML 재도전
제이미 모이어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29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이어는 곧 플로리다주 클리어워어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훈련 캠프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 11월17일생으로 만 49세. 그는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지난해 토미존 서저리라고 불리는 인대이식수술까지 받았다. 현재 신분은 자유계약선수다.
피셔 "선수들 재산 과시 발언 금지"
NBA 선수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데릭 피셔(LA 레이커스)가 선수들에게 재산과 관련된 발언을 삼가게 했다. 피셔는 29일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1998년 직장폐쇄 때 몇몇 선수들이 재산관련 발언을 하면서 수많은 팬들에게 질타를 받은 것을 알고 있다"며 "때문에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사치스러운 생활과 관련된 발언을 삼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포를란 인터밀란으로 이적
최근 세르히오 아게로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포를란까지 잃었다. 인터밀란은 29일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포를란이 밀라노 리나테 공항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나머지 계약을 마무리짓고 그와 계약한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에서 2008-09시즌 32골을 터뜨리며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던 그는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뛰며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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