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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기가 막히다는 듯→ 기가 막힌다는 듯

①"이거 먹어봐. 맛이 기막히다." ② 그는 기가 막히다는 듯이 나를 똑바로 쳐다봤다.

예문 ①의 '기막히다'는 형용사다. 형용사는 현재의 일을 나타낼 때 기본형을 쓰므로 이렇게 써도 문제가 없다. 그런데 ②는 좀 다르다. 이 문장에서는 '막히다'가 동사이므로 기본형이 아니라 'ㄴ'을 붙여 "기가 '막힌다'는 듯이"로 써야 한다. '기막히다'와는 품사가 달라지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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