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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도전하세요

Washington DC

2011.09.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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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노바서 오디션 … 중·고등학생 대상
워싱턴의 최고 청소년 오케스트라 일원이 되세요.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토) 오후 3~5시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VCC·이하 노바)에서 정기 오디션을 실시한다.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주류사회로부터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대상은 학교 오케스트라 또는 밴드에서 1년 이상 연주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이며 초등학교 5,6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색소폰, 트롬펫, 트롬본, 튜바, 팀파니 등이다. 합격자는 오디션 당일 발표하며 합격자는 가을학기비 200달러를 당일 납부해야 정규단원으로 선발된다. 정규 단원이 되면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지역사회 참여 및 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상을 받을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3시에서 5시까지 리허설을 갖는다.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최영권 박사(지휘학)이며 부지휘자는 에스더 조 씨다. ▷문의: 703-380-6243(에스터 조)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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