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교협 주최…22일부터 콘서트도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모두가 사랑이예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포크 그룹 해바라기 콘서트 & 전도집회가 오는 23일(금) 오후7시30분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회장 박수현 목사)주최, 중앙일보 특별후원으로 퍼스트 커브넌트 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1970년대 이주호, 이정선, 한영애, 김영미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던 해바라기는 이후 포크음악의 절정기를 구가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되고 1982년 이주호, 유익종의 듀엣 활동에 이어 그간 이광준, 심명기, 강성운, 이광준에 이르기까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 아름다운 하모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집회에서는 해바라기의 주옥같은 애창곡은 물론 간증과 함께 찬양 곡들로 무대가 꾸며지며 감동의 시간이 선사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는 22일(목)상항장로교회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북가주 6개 지역 교회에서 열리며 입장은 무료이다.
▶문의: (916)397-8088, (916)276-6923
홍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