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문학 신인상 수상자 발표

시 우수상 김영호, 가작 신동기
수필 우수상 김미성, 9월17일 시상

서북미 문인협회(회장 심갑섭)는 제 8회 뿌리문학 신인상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시 부문 우수상 김영호, 가작 신동기 그리고 수필 부문 우수상 김미성이다.

협회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시 낭송회를 오는 9월17일 오후 6시
코엠 TV방송국 (32008 32nd Ave. So. Federal Way, WA 98003)에서 실시한다.
심갑섭회장은 “ 협회는 2004년에 제 1회 뿌리문학 신인상을 개최하여 올해 제8회째를 맞이하였다”며 “그동안 17명의 시인과 23명의 수필가를 등단시켰다”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서북미 지역에서 40명의 문인이 탄생함으로써 이 지역의 문인 발굴을 위한 산실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