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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래퍼 릴 웨인 빌보드 핫샷 데뷔' 외

Los Angeles

2011.09.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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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릴 웨인 빌보드 핫샷 데뷔

뉴올리언스 출신의 베테랑 래퍼 릴 웨인(사진)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빌보드 차트 핫 샷 데뷔를 달성했다.

릴 웨인의 최신 음반인 '카터4(Carter IV)'는 발매 첫주에 96만 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면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바로 전주에 1위에 올랐던 래퍼 게임(Game)의 음반이 9만 장이 팔렸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빌보드는 릴 웨인의 핫 샷 데뷔를 '괴물 같은 출발'이라고 표현했다.

'카터4'는 발매 첫주 판매량만으로 올해 들어 2번째로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됐다. 1위는 레이디 가가의 2집 음반인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가 차지했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의 음반은 발매 첫날 99센트에 판매했던 이벤트를 진행한 덕에 111만 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렸다. 이벤트로 44만 장에 달하는 음반이 판매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판매량으로는 릴 웨인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카터4'는 아이튠즈를 통해 34만 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아이튠즈의 주간판매기록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인 배우 경 심' 글리'서 열연

한인 배우 경 심(사진)이 최고 인기 TV '글리(Glee)'에 출연한다.

심씨는 이번 시즌 3번째 에피소드에 마이클 장의 아버지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카고 출신 경 심씨는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 개봉했던 3D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에도 출연해 좋은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고등학교 쇼뮤지컬 클럽을 중심으로 한 학원 드라마 '글리'는 FOX TV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되고 있다.

위더스푼 조깅 중 교통 사고
할리우드 톱스타 리즈 위더스푼(사진)이 지난 7일 LA근교에서 조깅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84세의 여성이 몰던 차에 치었다. 사고 당시 차의 속력은 20마일 정도였다.
가벼운 부상을 당한 위더스푼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위더스푼은 2005년에 개봉한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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