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공경은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
몬트레이 한인노인회·한국식당 주관…100여명 참석 흥겨운 한때
문영식 회장은 이날 “우리의 대표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잔치에 와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강봉옥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 장로가 “오늘의 잔치를 위해 협찬해 주신 모든 기업과 협회가 날로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후원을 부탁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 사물놀이단과 김영주씨의 전통무용 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최처웅 노인회 총무가 민요를 구성지게 불러 더욱 흥겨운 추석 분위기를 이끌었다.
잔치에 참석한 유경옥(75세)씨는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즐거워 했다.
이번 잔치는 몬트레이 한인회와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클럽이 후원해 마련됐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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