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직능단체 가을 행사 풍성
업계 트레이드쇼 참가·추석잔치·세미나 등 잇따라
특히 굵직굵직한 업계 트레이드쇼들이 대거 열린다.
뉴욕한인청과협회는 오는 10월 8~9일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 뉴오버펙공원에서 추석맞이대잔치를 개최한다. 태권도가 접목된 탈(TAL) 공연·씨름대회·장기대회·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9일에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뉴욕-코리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기 아이돌 스타인 2PM·동방신기와 소프라노 홍혜경, 패티 김, 미국 팝가수 빌리지 피플 등이 출연한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10월 2일 2011 가을 네일·스파쇼를 열고 불황 타개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UV젤과 페디큐어·스킨케어 제품 등이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무료 건강 검진 행사도 연다.
한미미용인연합회는 20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가을 헤어컷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대뉴욕지구한인의류산업협회는 18~20일 맨해튼 제이콥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패션 트레이드쇼에 차세대 한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0월 말레이지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주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고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에 참가한다.
뉴욕한인식품협회는 9월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가한다.
골프대회 등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들도 이어진다.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는 오는 21일 창립 16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식품협회는 10월 19일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뉴욕한인기술인협회는 10월 말 협력·후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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