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바이러스 퇴치…24일 감사학교 개교

불평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감사학교'가 24일 미주 최초로 개교한다.

한인 2세 단기선교사들을 양육하는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y.대표 김정한 선교사)가 운영하는 감사학교에서는 일상에서 불평과 불만을 해소하고 감사하는 법을 가르친다.

김정한 선교사는 "삶에서 감사가 없으면 능력도 소망도 꿈도 없다"면서 "선교현장 교회 직장 가정에서 감사를 도둑맞은 한인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초청해 진정한 축복의 결정판을 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제 1기 감사학교의 커리큘럼은 감사가정 감사자신 감사자녀 감사이민 감사마음 감사영성 감사일터 감사선교의 8가지가 있다. 강사로는 김 선교사를 비롯해 존 김 목사 수 김 목사 진미예 가정상담 전문가 등이 나선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교육 시간은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등록비는 교재비와 간식비를 포함하여 150달러이며 안식년인 선교사는 등록비가 면제된다. 감사학교에서는 동역자들의 지원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714)-522-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