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스널 올림피아코스에 2 -1 신승 외…
아스널 올림피아코스에 2 -1 신승기대했던 박주영(아스널)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불안한 모습을 딛고 간신히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챙겼다. 아스널은 28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맨시티 테베스에 2주 징계 내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이 출전을 거부한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2주 징계를 내렸다.테베스는 28일에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맞대결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교체 지시에 응하지 않았고 맨시티는 0-2로 패하고 말았다.만치니 감독은 테베스와는 끝이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이후 테베스는 자신이 출전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오해가 있었을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메시 194호골로 바르샤 최다골 2위
24살의 나이로 '전설'의 칭호로 불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불멸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메시는 28일 바테 보리소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2004-05시즌 바르사 1군 선수로 데뷔한 메시는 279번째 공식 경기에서 194골로 바르샤 역대 개인 통산 득점 2위에 오르게 됐다.
탬파베이 이학주 마이너 MVP 올라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는 한국인 이학주(21)가 올 시즌 소속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이학주는 탬파베이가 27일 산하 마이너리그 개인상 수상자 중 싱글 A 샬럿 스톤크랩스의 MVP로 뽑혔다. 이학주는 또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팀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동시에 안았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탬파베이로 이적한 이학주는 올 시즌 싱글 A 샬럿에서 9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8 4홈런 23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
워즈니아키 팬퍼시픽 3회전 탈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총상금 205만달러)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워즈니아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카이아 카네피(43위.에스토니아)에게 1-2(5-7 6-1 4-6)로 졌다.마리아 샤라포바(2위.러시아)는 율리아 괴르게스(20위.독일)를 접전 끝에 2-0(7-6〈4> 7-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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