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못지 않은 인기로 올 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이 시카고를 찾는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의 영화 ‘최종병기 활’은 지난달 말 LA 개봉을 시작으로 7일 시카고를 비롯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0개 극장에서 확대 개봉한다.
영화는 1636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 누이(문채원)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전쟁을 펼치는 액션 사극이다.
‘괴물’, ‘이끼’ 등에서 사랑받은 박해일이 신궁 남이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선 굵은 남성연기를 선보이고, ‘7급 공무원’, ‘평양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류승룡이 청나라 군 수장 쥬신타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과 ‘공주의 남자’로 인기몰이 중인 문채원이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최종병기 활’은 한국에서는 8월 중순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써니’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써니’가 개봉 78일 만에 관객 700만명을 기록을 세운 것에 비교해 ‘최종병기 활’은 32일이나 앞서 같은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2001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3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