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활동하는 숭실OB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장애인 돕기 연주회를 연다.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코코센터에 전달된다. 미동부 숭실 중·고등 동문회가 후원한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그 동안 각 교회 무대와 LA서 활동하는 숭실OB합창단과 함께 디즈니랜드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류웅모(효신장로교회) 장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숭실중·고교 출신 동문은 항상 나눔과 봉사라는 정신이 배어 있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732-614-8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