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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류 스타 될래요", 한국 예능인 선발 오디션에 300여명 몰려

San Francisco

2011.10.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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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계 소속사에서 예능인 선발을 위해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지역 오디션에 300여명이 참가해 한류 열풍을 입증했다.

2일 SF한인회관에서 열린 ‘플레디스’사 오디션에는 아시안을 비롯해 히스패닉 등 다양한 민족 참가자들이 참가해 ‘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일대일 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된다.

유정희 플레디스 제작본부장은 “SF에서 처음 개최하는 오디션에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라며 “실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선발 기준으로 글로벌 스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손담비, 애프터스쿨 등이 소속해있는 플레디스는 2년전부터 LA 오디션을 개최, 미주지역 신인을 발굴하고 있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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