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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리오 더이상 소형차라 부르지 마라
MYJ
2011.10.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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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아자동차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총괄사장 안병모)은 미텍사스주 어스틴의 트라바사스에 미주류언론 및 한인언론을초청 2012년 신형 쏘울 및 리오 시승회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시승회에서 쏘울과 리오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파워를 내세워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름만 남기고 새롭게 변신한 리오 5도어 차량은 시승회에 참석한 언론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으며 소형차라는 인식을 날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또한 2009년 출시된 쏘울 역시 엔진 파워를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전면과 앞면의 디자인을 현대 감각이 돋보이는 개성미로 연출, 제 2의 돌풍을 예고했다.
두차량 모두 기아 패밀리룩의 아이덴티티를 앞면 그릴에서 살려냈으며 한국 자동차론 처음으로 LED 램프를 헤드라이트 하단에 장착,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신형 리오는 우수한 연료 효율로 내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 세단부분 후보에 이름을 당당히 올려놓았다.
오스틴(미 텍사스주)=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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